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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그리고 디저트

강화도 까페다루지 / 외국 한적한 시골마을 같은 감성있는 까페

by vm-vm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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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보다는
봄, 여름에 방문하면
무조건 반할수 밖에 없는 카페다
너무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카페이기 때문,

오랜 기간 동안 손수 꾸며오신 정원이라 그런지
아기자기하기도 하며
외국 골통품 벼룩시장에 간 거처럼
구경하느라 카페 온 걸 까먹을 정도.


카페 다루지
-인천 강화군 길상면 마니산로 254-36
-031-937-0323
-09:00부터 19:00까지
 (수요일 정기휴무)
-케어키즈존(야외정원 노키즈존)
-주차여유 있음

 


아름다운 정원을 가지고 있는
강화도카페 다루지


돌담벼락 옆에서
편히 쉬고 있던
치즈고양이 귀엽다

사진에 담진 않았지만
바로 앞에 넓은 정원도 있는데
그곳은 노키즈존

날씨가 좋아서인지 그 점은
매우 아쉬웠던 부분


가볍게 고양이에게
인사를 하는 딸래미


카페에 들어서기도 전에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
너무 예쁘잖아...

커피 먹고 나와서 찍어도 되는데
나란 사람 성격이 진짜 너무 급해
호호



입구에 있는 화사한 화분들이 보니
하나 사가고 싶었다
내가 선인장도 죽이는 사람인데
왜 욕심이 나던지


카페 내부이다

나도 나름 오픈런을 했는데
이곳이 유명한 건지
아니면 손님들이 빠른 건지
내부에 이미 꽈악....ㅠㅠ

사진을 담지 못한 내부사진...

설상 내가 앉고 싶었던 자리도
이미 손님들이 가득가득


이 카페에서 유명한
당근케이크와 아메리카노

내가 알던 당근케이크와는 다르게
보기에도 상당히 담백해 보이는데
맛도 담백하다

시나몬 가루가 가볍게 뿌려져 있고
시중에 파는 크림이 얹혀 있지 않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다

(당근케이즈 7천 원/ 커피 6천 원)

 


뱃속에서부터 빵순이 엄마의 영향인지
빵만 보면 거부 없이 무조건 맛있게 드심
(밥도 좀 잘 드셔주세요)

아니.. 이제 딸래미도 컸다고
혼자 다먹..ㅠㅠ



카페 내부도 화초들로 되어있어
사진이 너무 잘 나온다

오늘 우리 가족이 소중하니까
많이 많이 찍는 중


이미 거의 만석이였는데
손님들 계속 들어온다
가족단위 손님이 많았다


다시 한번 정원에 나가
꽃화분을 눈에 담고


벤치에 앉아
소중한 기록 다시 하고,


카페 다루지 안녕,
다시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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